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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딘가 대등한 <미드소마>와 <밀양> 해석, 줄거리, 결국 좋은정보
    카테고리 없음 2020. 2. 17.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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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이창동 출연. 전도연 송강호


    남편을 잃은 신애기는 아들 준과 함께 남편인 고양 밀양으로 내려와 산다. 밀양에서 싱・에기는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고 있고 아들과 함께 둘이 살고 있지만...어느 날 아들이 납치 살해 사건을 겪으며 자기 편하게 떨어진다. 상처받은 신애기는 기독교에 귀의하게 된다. 신애기는 기독교 교리에 따라 자신의 아들을 살해한 납치범에게 가서 용서를 빌지만, 그 살인범은 자신이 기도하려고 자신을 용서받았다고 뻔뻔한 모습을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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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이야기가 있다 인테리어와 지역계약 신아이는 출세 인사를 한다 거소음보는 옷상회 사장님께 인테리어를 하라고 권하고, 부족한 돈에도 본인의 피아노 학원을 인테리어 할 생각입니다. 또 한신의 자녀는 지역을 조사하러 가고 본인이 지역을 둘러본다는 사실을 은근히 사람들에게 알릴 생각입니다. 하지만 새 아이가 진짜 지역을 살 생각은 없다. 새 아이는 허례허식이고 자신을 감싸는 것을 좋아하는 속물적인 인간이었다 반면 김 사장 김종찬은 순진한 사람이었다. 순수하게 신자를 선호하는 소음, 영화 처소음부터 끝까지 신자의 편을 들어준다. 바꾸어 말하면 본능에 충실한 사람이었다 그런 새 아이가 김종찬에게 속물이라고 말할 때 새 아이의 캐릭터는 극대화된다. 이름의 뜻도 비밀의 쾌활했다. 햇빛은 실체가 없다. 한 영문증명서를 피아노학원에 김종찬이 걸어놓고 밀양에서는 이런 일이 통하겠죠라고 말하는 장면과 나중에 높은 사람에게 줄을 서려는 촌락 사람들의 모습에서 보듯 밀양 역시 속물적인 동네였다. 유- 이야기 닛코, 밀양, 인테리어, 지역계약, 주-... 모두 같은 선상에 두고 소견할 수 있다. 영화의 키워드는 '허위의식'이었다. 아무것도 아닌 실체에도 사람들은 의미를 부여하고 포장하기에 바쁘다. 감독의 메시지는 이강대사로부터 확실히 들어가 있다. "저기 햇빛 한 조각에도 주로 의의가 있어요" 저기 뭐 있어요? 아무것도 없어요 "영화<미드 소마>가 소견본인은<밀양>에 등장하는 장면.아들을 잃은 슬픔에 쩔쩔매던 새 아이는 상처받은 영혼을 위한 기도회라는 현수막을 보고 속수무책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예배를 드리고 우는 사람들의 모습을 지켜본 새 아이는 큰 소음으로 통곡하기 시작합니다. 이 장면에서 영화 미드소마가 소견했다. <미드소마>에서도 여주인공 대니가 옆에서 우는 사람을 보고 통곡하는 장면이 나온다. 옆에서 같이 울기만 해도 본인의 마소음에 공감되고 위로받은 듯 운다. 이 과정이 기본인 여주인공들은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는다. 미드소마의 감독 알리에스터가 인상 깊게 본 영화로 이창동 감독의 밀양을 선택했다는 글을 읽었는데, 그래서인지 영화를 보면 여러 장면에서 미드소마가 겹쳤다. <밀양>에서 하본인을 향해 찬미하는 모습이 좀 광적이고 우스꽝스럽게 그려지지만, <미드소바>에서도 하나 반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사이코 종교집단이 배경이며, 본인이 오는 또 한 사람 몫의 소음에 이방인이었던 여주인공 신어린이와 대니 모두 카타르시스적인 느낌의 정화작용을 거쳐 그 종교집단에 소속되어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 미드소마와 밀양을 함께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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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로 위로를 받은 신애기는 이후 본격적으로 기독교인의 삶을 산다. 언뜻 보면 신애기는 아들 준의 죽음을 계기로 속물로부터 칭송을 받은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좋은 신에게 구원받아 행복하다고 말하는 신애기의 모습에서 우리는 신애기가 정말 행복할까. 행복한척 하는건 아닐까? 의심하게 된다.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납치, 살해를 잇달아 겪은 신애가 그렇게 갑자기 행복해질 수는 없다. 어쨌든 신애기는 신자들에게 "좋기는 곧 좋아하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마저 용서했다"며 직접 면회를 가서 마음에 드는 마음을 전한다고 말한다. 신자들은 굳이 갈 필요가 있나 혼자 마음으로 용서하면 안 되나라고 말하지만, 신애기는 얼굴을 직접 보고 전도도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호감을 이미 용서받았다는 살인자의 이야기에서 신애기는 정신적 충격을 받게 된다. 그때부터 신애기는 하나님이라는 존재에 계속 반기를 든다. 사실 신생아가 면회 간 것 또한 허위의식이다. 좋아. 이만큼 기독교의 교리를 실천하고 있어 나는 사람들에게 내가 이렇게 잘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려는 행동일 뿐이었다. 누가 좋아하는 아들을 납치해 죽여놓고 좋아하는 전 재산까지 가져간 사람을 용서할 수 있겠는가. 용서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 "싱・에기"는 2차 충격을 받는다.한명은 아들의 수에서 한명은 살인범의 고백이다. 신애기는 마치 양파처럼 충격을 받을 때마다 신애기를 둘러싸고 있던 장식과 거짓 의식을 기려 실제와 가까워진다. 잠시 후 남은 신애기는 하나님에 대한 분노로 가득 차 있다.새싹이 밝은 하상을 겨냥해 저지르는 하나는 사실 기독교의 교리십계에 어긋나는 행동이다. "간음하는 이야기니까"라고 "도둑질하는 이야기니까"신애기는 밝은 여름 항상 노려봐? 잘 보이나라고 말한다. 마지막 장면... 해피엔딩?


    자살기도를 마지막으로 신 씨는 결미정신병원에 가게 된다. 정신병원에서 내원한 신아이는 집에서 머리를 자르고 있는데 영화 초반에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던 것과는 대조적이었다. 신아이는 거울을 보며 미장원에서 잘라온 머리 길이를 닮아 반대쪽 머리도 자르기 시작합니다. 완전히 속물에서 벗어날 수는 없지만(미용실에서 반만 자른 머리) 지금은 자신 없고, 소견이나 의식으로 살아가는(보이는 모습 개의치 않고 직접 머리를 자르는 모습) 신자를 찾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반면 자른 머리는 그림자 영역에서 햇빛이 쏟아지는 마당으로 날아가고, 카메라는 햇빛을 끝까지 비추며 끝이 나지만 갓난아이의 머리카락은 햇빛, 허위를 의미합니다. 그런 머리카락을 자른다는 것은 자신답지 않다는 허위를 버리고 실제와 더 가까워지는 것을 의미하며 앞으로 바뀔 새 아이를 암시하기도 합니다. 양파 껍질과 같은 허위의식과 속물 근성에서 벗어난 신생아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살게 되어 있었다 ​


    미드소마 감독인 아리에스터가 인상 깊게 본 한국영화라는 말에 보게 된 영화다. 견해를 보여 주는 포인트가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곳곳에 심어둔 복선과 반복되는 영화장치(웃기는 음악, 기독교인들이 전도하려고 과오의 모습, 햇빛)가 영화를 입체적으로 만들어 준다. 한번으로 모자라서 다시 보고 싶은 영화다. 이창동 감독, 정말 천재 같다. 그래서 칸의 여왕 전도연의 연기는 흔히 그 사람 같았다. 몰입감 최고였다. 정말 최고! 사진출처: 영화밀양 #밀양 #이창동 #왓챠영화추천 #결국 #해석 #미드소마해석 #알리에스터 #밀양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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